CALENDAR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Total :
  • Today :  | Yesterday :

CATEGORY

Persona (61)
_What about music_ (11)
_free talking_ (27)
_Inspiration_ (12)
_lyrics_ (4)
_score_ (1)
_compose_ (0)

RECENT ARTICLE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LINK



얼마 전에 동진이한테 얘기를 한 적이 있었다.

바로, 왜 Randy Rhoads가 유명할까? 하는거였다.

단지 Ozzy Osbourne의 기타리스트여서? 아님 좋은 앨범 2장을 남기고 세상을 떠나가서?

이런 생각을 하면서 Mr. Crowley와 Crazy Train의 기타사운드를 자세히 들었봤다.

지금까지 수없이 들었던 곡이지만.. 감회가 새로웠다. 

가슴을 벅차오르게 하는 열정이 느껴지는 연주였다.

더 자세한 정보를 위해서 Randy의 일대기에 대한 간단한 글들을 읽어보았다.

늘 동진이가 얘기했듯이 Randy는 클래식 기타가 사실 그의 전공이었다.

그리고 그는 클래식을 록에 접목 시키려는 시도를 하였다.

그래서 그의 기타 멜로디는 아름답다.

또한 기타 리프를 만드는 능력도 탁월해서 그런 훌륭한 곡들이 나올 수 있었다.

Randy는 가히 천재 기타리스트라 할 만 하다.

그의 짧은 인생이 가슴속 깊이 아쉬울 뿐이다.



요즘 작곡에 대한 관심이 높아감에 따라

예전에는 그냥 듣고, 단순하게 느끼던 것들이

지금은 감탄을 하고, 존경심을 갖게 된다.

예전에 기타리스트 조필성씨가 썼다던 글이 생각난다.
(http://www.bassguitar.pe.kr/tips/board/yeremi.htm)

더 겸손해지고, 더 열심히 음악을 연마해야겠다.
And